내 나이 29,
이제야 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남아라면 거의 대부분이 거치게 되는 훈련소라지만,
입소하는 사람중에 담담하게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다행하게도 병역특례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4주 동안만 군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
나는 가끔 별것도 아닌일이 우울해 한다.
때론 한참 지난일에 생각이 복잡해져서 하루를 망치기도 한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난 95년 아반떼 16만 킬로정도 탄 폐차 직전의 차가 있다.
슬쩍 쳐다보면 이 차가 굴러갈까 싶을 정도로 이곳저곳 세월의 흔적이 뭍어 있다.
조수석 문과 오른쪽 뒷좌석문은 ..
한창 업무를 하고 있다가 네이트온을 켰다.
mac 폴더를 여니 /조문/ 으로 가득차 있었다.
한참을 멍하니 모니터를 바라보다.
담배 한개비와 라이타를 챙겨 옥상에 올라가 담배한대를 피고 내려왔다.
해머로 뒷통수를 누가 후려갈긴 느낌이다.
정신적 공황상태랄까.
앞이 보이지 않는다.
어릴적 나의 ..
유령 당원행세를 5년여간 해오다가,
지역구에 어떤사람이 활동하는지 구경하고픈 마음에
관악구 위원회 당원의 날에 참여했드래죠.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나름 낯을 가려서 분위기에 녹아드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하게도, 제가 활동하고있는 청년회의 선배의 아는분을 만나서..
즐겁게 대..
1시간쯤 전이었습니다.집앞에서 주차를 하는 도중에,왼쪽 앞 범퍼를 긁었습니다.세월의 흔적이 물씬 뭍어있는 저의 차는새로운 흔적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그까짓 스크래치 따위야.주차를 하고 나오다 슬쩍 차를 바라봤는데.1cm 정도 가라앉았더군요. 그것에 더해서 1cm 정도 차체와 분리가 되었습니..